고조선
古朝鮮BC 2333 – BC 108문헌 원문 · 번역
단기고사
단기고사검수 확정
원문
소나벌(蘇奈伐)이 진언하기를 “천하를 다스리
는 데는 풍속을 바르게 하며, 어진 인재를 얻는 것을 으뜸으로 삼고, 나라의 재정을
넉넉하게 하며, 병력을 강하게 하는 것이 요긴한 일이니, 문무(文武)를 함께 쓰는
일은 나라를 장구하게 보전하는 방법입니다. 나라가 비록 커도 싸움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게 되고, 전쟁을 일으키면 반드시 위태롭게 됩니다. 옛날 성제명왕(聖
帝明王)께서, 천하를 태평하게 하는 길(道)은 은혜와 위엄을 함께 베푸는데 있다 하
셨으니, 사람을 죽여 평안하게 할 수 있다면 죽일 수도 있고, 나라를 쳐서 나라를
평안하게 할 수 있다면 칠 수도 잇습니다.
번역
소나벌(蘇奈伐)이 진언하기를 “천하를 다스리
는 데는 풍속을 바르게 하며, 어진 인재를 얻는 것을 으뜸으로 삼고, 나라의 재정을
넉넉하게 하며, 병력을 강하게 하는 것이 요긴한 일이니, 문무(文武)를 함께 쓰는
일은 나라를 장구하게 보전하는 방법입니다. 나라가 비록 커도 싸움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게 되고, 전쟁을 일으키면 반드시 위태롭게 됩니다. 옛날 성제명왕(聖
帝明王)께서, 천하를 태평하게 하는 길(道)은 은혜와 위엄을 함께 베푸는데 있다 하
셨으니, 사람을 죽여 평안하게 할 수 있다면 죽일 수도 있고, 나라를 쳐서 나라를
평안하게 할 수 있다면 칠 수도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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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다만 문(文)만으로 다스려 은혜만 베풀
면, 이것은 냄새나는 고기에 파리가 모여드는 것과 같아서 끝내는 정치가 부패하게
되고, 무(武)로써 위엄만으로 다스리면 찬서리가 땅을 덮는 것과 같아서 정치기능에
활력이 없어지게 됩니다. 전하께서는 봄에 나고 가을에는 죽는 계절의 변화 과정
을 보지 못하셨습니까. 또 낮과 밤이 바뀌는 이치를 보지 못하셨습니까. 바라옵기
는, 전하께서 구정(舊政)을 혁신하시어 군기(軍紀)를 숙청하시며, 백성의 뜻을 독려
하시어 임금과 신하가 하나가 되어 만대(萬代)를 이어 쇠약하지 않는 신성국(神聖
國)을 만드시기 바랍니다.”하였다.
임금께서 이 말을 받아들이고 소나벌(蘇奈伐)을 상장(上將)으로 삼고 방민백(方民
伯)을 태재(太宰)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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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문(文)만으로 다스려 은혜만 베풀
면, 이것은 냄새나는 고기에 파리가 모여드는 것과 같아서 끝내는 정치가 부패하게
되고, 무(武)로써 위엄만으로 다스리면 찬서리가 땅을 덮는 것과 같아서 정치기능에
활력이 없어지게 됩니다. 전하께서는 봄에 나고 가을에는 죽는 계절의 변화 과정
을 보지 못하셨습니까. 또 낮과 밤이 바뀌는 이치를 보지 못하셨습니까. 바라옵기
는, 전하께서 구정(舊政)을 혁신하시어 군기(軍紀)를 숙청하시며, 백성의 뜻을 독려
하시어 임금과 신하가 하나가 되어 만대(萬代)를 이어 쇠약하지 않는 신성국(神聖
國)을 만드시기 바랍니다.”하였다.
임금께서 이 말을 받아들이고 소나벌(蘇奈伐)을 상장(上將)으로 삼고 방민백(方民
伯)을 태재(太宰)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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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38년 6월에 임금께서 승하하시고, 태자가 왕위에 오르니 제 5세 단제시다.
번역
38년 6월에 임금께서 승하하시고, 태자가 왕위에 오르니 제 5세 단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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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세 구을(丘乙) ―16년간 재위―
번역
제 5 세 구을(丘乙) ―16년간 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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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첫해에 맏아들 달문(達門)을 태자로 삼고, 아우 삼인(三人)을 번왕(藩王)에 봉하였
다.
2년 여름에 밭과 들에 황충(蝗虫)이 크게 번져, 임금께서 친히 밭과 들에 나가
황충 한 마리를 삼키시고, 하느님께 황충을 멸하여 주기를 아뢰니, 며칠만에 황충이
다 없어졌다.
4년 봄에 하(夏) 나라 사절이 왔다. 유웅(有應)씨가 무도(無道)하여 소나벌(蘇奈
伐)을 보내어 토벌하여 평정하였다.
5년 봄에 하(夏) 나라 학사 두 사람이 역서(曆書)와 두건갑자기(斗健甲子記)를
가지고 조정에 들어왔다.
8년 여름에 신독(身毒)[주:身毒-인도] 나라 사람이 표류하여 동해빈(東海濱)에
닿았다.
9년 가을에 접빈관(接賓館)을 동문밖에 지었다.
번역
첫해에 맏아들 달문(達門)을 태자로 삼고, 아우 삼인(三人)을 번왕(藩王)에 봉하였
다.
2년 여름에 밭과 들에 황충(蝗虫)이 크게 번져, 임금께서 친히 밭과 들에 나가
황충 한 마리를 삼키시고, 하느님께 황충을 멸하여 주기를 아뢰니, 며칠만에 황충이
다 없어졌다.
4년 봄에 하(夏) 나라 사절이 왔다. 유웅(有應)씨가 무도(無道)하여 소나벌(蘇奈
伐)을 보내어 토벌하여 평정하였다.
5년 봄에 하(夏) 나라 학사 두 사람이 역서(曆書)와 두건갑자기(斗健甲子記)를
가지고 조정에 들어왔다.
8년 여름에 신독(身毒)[주:身毒-인도] 나라 사람이 표류하여 동해빈(東海濱)에
닿았다.
9년 가을에 접빈관(接賓館)을 동문밖에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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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10년에 모든 곡식이 혼작이 들어 큰 창고에 쌓아두었던 곡식을 풀어 백성을 구
제하였다.
13년에 감성관(監星官)에게 혼천기(渾天機)를 만들게 하여 천도(天度)와 합하게
하였다.
15년에 감성관 황포덕(皇甫德)이 임금께 아뢰기를 “제가 천문(天文)을 관측한 지
50년이 되므로 천체의 대강을 추측하였습니다. 천체 중에 제일 큰 것은 북극성같
은 항성(恒星)입니다. 그 다음은 태양의 종류이며, 다음은 수성․금성․지구성(地球
星)․화성․목성․토성․천명성(天明星)․해명은성(海明隱星)․명성9明星)같은 행성이 있어 태
양을 중추(中樞)로 삼아 회전하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역시 태양계의 하나인
행성입니다.
번역
10년에 모든 곡식이 혼작이 들어 큰 창고에 쌓아두었던 곡식을 풀어 백성을 구
제하였다.
13년에 감성관(監星官)에게 혼천기(渾天機)를 만들게 하여 천도(天度)와 합하게
하였다.
15년에 감성관 황포덕(皇甫德)이 임금께 아뢰기를 “제가 천문(天文)을 관측한 지
50년이 되므로 천체의 대강을 추측하였습니다. 천체 중에 제일 큰 것은 북극성같
은 항성(恒星)입니다. 그 다음은 태양의 종류이며, 다음은 수성․금성․지구성(地球
星)․화성․목성․토성․천명성(天明星)․해명은성(海明隱星)․명성9明星)같은 행성이 있어 태
양을 중추(中樞)로 삼아 회전하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역시 태양계의 하나인
행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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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해는 땅의 온도를 조화(調和)하여 만물의 생장(生長)을 돕는 것이며,
지구의 외각에는 붉은 막이 포위하고 있어, 지면의 각종 기체를 보전함으로써 기체
가 발산하지 못하고, 그 범위 안에 있어 태양의 뜨거운 빛을 받아 바람과 구름도
되고, 우박도 되고 번개도 되고, 서리나 눈도 되어, 사계절이 서로 달라집니다. 그
래서 지면에 사는 사람은 만물과 더불어 당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도(道)를 본받고 도는 자연을 본받으니, 사람이 자연의 이치를 헤아리지 못하면 음
양(陰陽)을 따라 사시(四時)를 좇지 못할 것입니다. 만일 음양을 따라 사시를 좇지
못하면, 백성이 농사절기를 맞추지 못하여 수확이 없어 농민이 굶게될 것입니다.
번역
해는 땅의 온도를 조화(調和)하여 만물의 생장(生長)을 돕는 것이며,
지구의 외각에는 붉은 막이 포위하고 있어, 지면의 각종 기체를 보전함으로써 기체
가 발산하지 못하고, 그 범위 안에 있어 태양의 뜨거운 빛을 받아 바람과 구름도
되고, 우박도 되고 번개도 되고, 서리나 눈도 되어, 사계절이 서로 달라집니다. 그
래서 지면에 사는 사람은 만물과 더불어 당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도(道)를 본받고 도는 자연을 본받으니, 사람이 자연의 이치를 헤아리지 못하면 음
양(陰陽)을 따라 사시(四時)를 좇지 못할 것입니다. 만일 음양을 따라 사시를 좇지
못하면, 백성이 농사절기를 맞추지 못하여 수확이 없어 농민이 굶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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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그러니 먼저 역법(曆法)을 정하시어 우리나라 기후에 맞도록 하는 것이 가장 급한
일인 줄로 압니다.“하였다.
임금께서 그렇다 하시고 국역(國曆)을 새로 만드니, 이것이 조선역서(朝鮮曆書)의
시작이다.
16년에 임금께서 고역산(古曆山)에 행차하시어 제천단(祭天壇)을 쌓으시며 주변
에 근수(槿樹)[주:槿樹-무궁화나무]를 많이 심고, 7월에 임금께서 비류강(沸流江)을
지나 강동(江東)에서 승하하시니 거기에 장사하였다. 태자가 왕위에 오르니 제 6세
단제시다.
번역
그러니 먼저 역법(曆法)을 정하시어 우리나라 기후에 맞도록 하는 것이 가장 급한
일인 줄로 압니다.“하였다.
임금께서 그렇다 하시고 국역(國曆)을 새로 만드니, 이것이 조선역서(朝鮮曆書)의
시작이다.
16년에 임금께서 고역산(古曆山)에 행차하시어 제천단(祭天壇)을 쌓으시며 주변
에 근수(槿樹)[주:槿樹-무궁화나무]를 많이 심고, 7월에 임금께서 비류강(沸流江)을
지나 강동(江東)에서 승하하시니 거기에 장사하였다. 태자가 왕위에 오르니 제 6세
단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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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 6 세 달문(達門) ―36년간 재위―
번역
제 6 세 달문(達門) ―36년간 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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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6년에 맏아들 한속(翰粟)을 태자로 삼고, 을지선(乙支仙)을 수재(首宰)로 삼고 연
석천(淵石泉)을 상장(上將)으로 삼았으며, 진무경(陳無競)을 섭사직(攝司職)으로 삼
고 관기을(關基乙)은 숙정사(肅政使)로 삼았다.
임금께서 남쪽 황산곡(黃山谷)에 행차하시어, 두 손을 묶인 죄인을 보시고 차에서
내려 울며 묻기를 “네가 무슨 일로 범죄 하였느냐. 죄를 지었구나. 천하에 죄인이
많구나. 나라가 시작될 때의 삼성시대(三聖時代) 백성들은 삼성(三聖)의 마음으로
써 마음을 삼더니, 내가 임금이 되어서는 백성들이 각자의 마음으로 마음을 삼으니,
내가 슬퍼하노라.
번역
6년에 맏아들 한속(翰粟)을 태자로 삼고, 을지선(乙支仙)을 수재(首宰)로 삼고 연
석천(淵石泉)을 상장(上將)으로 삼았으며, 진무경(陳無競)을 섭사직(攝司職)으로 삼
고 관기을(關基乙)은 숙정사(肅政使)로 삼았다.
임금께서 남쪽 황산곡(黃山谷)에 행차하시어, 두 손을 묶인 죄인을 보시고 차에서
내려 울며 묻기를 “네가 무슨 일로 범죄 하였느냐. 죄를 지었구나. 천하에 죄인이
많구나. 나라가 시작될 때의 삼성시대(三聖時代) 백성들은 삼성(三聖)의 마음으로
써 마음을 삼더니, 내가 임금이 되어서는 백성들이 각자의 마음으로 마음을 삼으니,
내가 슬퍼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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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대개 백성은 사리가 부족하면 거짓을 하게 되고, 힘이 부족하면
속이고, 재물이 부족하면 도적을 하게 되니, 백성의 주인된 자가 백성을 이런 불안
한 처지에 있게 하고 어찌 하루인들 마음을 놓고 편안히 누울 수 있겠느냐.”하셨다.
마서자(麻西子)는 음탕한 사람이다. 하루는 맛이 좋은 술을 구하여 진상하니, 임
금께서 마시고 달다 하시며 “이것은 성품을 상하게 하여 미치게 만드는 약이니, 후
세에는 반드시 술로써 나라를 망치며 패가(敗家)하는 자 많으리라.”하시고 드디어
마서자(麻西子)를 끊으셨다.
7년에 천리마(千里馬)를 드리는 자가 있었는데, 임금께서 이르시기를 “천자9天
子)의 다니는 길은 일정하니, 경사스러운 일에는 하루에 40리, 사사로운 일에는 하
루에 50리라.
번역
대개 백성은 사리가 부족하면 거짓을 하게 되고, 힘이 부족하면
속이고, 재물이 부족하면 도적을 하게 되니, 백성의 주인된 자가 백성을 이런 불안
한 처지에 있게 하고 어찌 하루인들 마음을 놓고 편안히 누울 수 있겠느냐.”하셨다.
마서자(麻西子)는 음탕한 사람이다. 하루는 맛이 좋은 술을 구하여 진상하니, 임
금께서 마시고 달다 하시며 “이것은 성품을 상하게 하여 미치게 만드는 약이니, 후
세에는 반드시 술로써 나라를 망치며 패가(敗家)하는 자 많으리라.”하시고 드디어
마서자(麻西子)를 끊으셨다.
7년에 천리마(千里馬)를 드리는 자가 있었는데, 임금께서 이르시기를 “천자9天
子)의 다니는 길은 일정하니, 경사스러운 일에는 하루에 40리, 사사로운 일에는 하
루에 50리라.
단기고사검수 확정
원문
국기(國旗)는 앞에 있고 따르는 차는 뒤에 있어 혼자서 다닐 수 없
으니, 내가 천리마를 타고 홀로 먼저 어디에 가겠는가.”하시고 이르기를 “나에게 헌
납하는 말을 받지 않는 것은, 사방 어디에서든지 와서 바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함
이라.”하셨다.
8년에 갈모후(曷毛候)가 반란을 일으키므로 군사를 보내어 잠잠하게 하였다.
번역
국기(國旗)는 앞에 있고 따르는 차는 뒤에 있어 혼자서 다닐 수 없
으니, 내가 천리마를 타고 홀로 먼저 어디에 가겠는가.”하시고 이르기를 “나에게 헌
납하는 말을 받지 않는 것은, 사방 어디에서든지 와서 바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함
이라.”하셨다.
8년에 갈모후(曷毛候)가 반란을 일으키므로 군사를 보내어 잠잠하게 하였다.
단기고사검수 확정
원문
10년 가을에 하(夏) 나라 사절이 조정에 왔다.
11년에 팔부루(八夫婁)가 임금께 아뢰기를 “나라를 다스려 천하를 태평하게 하
는 길은, 먼저 자기의 명덕(明德)을 밝게 하는데 있고, 다음은 백성을 몸소 사랑하
여야 하고, 마지막은 지극한 선(善)에 이르게 하는 데 있습니다. 대개 사람의 지능
은 먼저 그 물정(物情)과 물리(物理)를 알아야 점점 발달하게 되는 것이며, 만물의
사정과 이치를 안다는 것은 백성의 일상 생활에 쓰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에
갈포(葛布)를 입고, 겨울에는 털옷을 입는 것은 기후의 춥고 더움을 좇아 입는 것이
며, 생선과 고기를 먹는 것은 먹는 것을 가장 중하게 여겨, 몸을 기르기 위해서입니
다.
번역
10년 가을에 하(夏) 나라 사절이 조정에 왔다.
11년에 팔부루(八夫婁)가 임금께 아뢰기를 “나라를 다스려 천하를 태평하게 하
는 길은, 먼저 자기의 명덕(明德)을 밝게 하는데 있고, 다음은 백성을 몸소 사랑하
여야 하고, 마지막은 지극한 선(善)에 이르게 하는 데 있습니다. 대개 사람의 지능
은 먼저 그 물정(物情)과 물리(物理)를 알아야 점점 발달하게 되는 것이며, 만물의
사정과 이치를 안다는 것은 백성의 일상 생활에 쓰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에
갈포(葛布)를 입고, 겨울에는 털옷을 입는 것은 기후의 춥고 더움을 좇아 입는 것이
며, 생선과 고기를 먹는 것은 먹는 것을 가장 중하게 여겨, 몸을 기르기 위해서입니
다.
단기고사검수 확정
원문
수신(修身)하는 것은 집안을 다스리는 근본이며, 집안을 다스리는 일은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이며, 나라를 다스리는 일은 천하를 태평하게 하는 길입니다. 또 언
제든지 전쟁에 임할 태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며, 지키는 자기를 높고 견고한 성과
같이 하여야 하고, 공격하는 태세를 갖춘 자기를 용맹스러운 장수와 병사같이 하여
야 합니다. 유혹이 들어올 때는 반드시 물리쳐야 하며, 게으름이 들어올 때는 분발
(奮發)시키며, 일생(一生)을 위해서는 많고 위험한 고비를 무릅쓰며, 공을 세우기 위
하여 험한 고비도 넘으며, 승패의 갈림길에서는 잠시라도 힘을 늦춰서는 안되며, 허
실(虛實)의 원인과 결과는 티끌만한 태만에서부터 일어나는 것이니, 어찌 일초일각
인들 방심할 수 있겠습니까.
번역
수신(修身)하는 것은 집안을 다스리는 근본이며, 집안을 다스리는 일은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이며, 나라를 다스리는 일은 천하를 태평하게 하는 길입니다. 또 언
제든지 전쟁에 임할 태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며, 지키는 자기를 높고 견고한 성과
같이 하여야 하고, 공격하는 태세를 갖춘 자기를 용맹스러운 장수와 병사같이 하여
야 합니다. 유혹이 들어올 때는 반드시 물리쳐야 하며, 게으름이 들어올 때는 분발
(奮發)시키며, 일생(一生)을 위해서는 많고 위험한 고비를 무릅쓰며, 공을 세우기 위
하여 험한 고비도 넘으며, 승패의 갈림길에서는 잠시라도 힘을 늦춰서는 안되며, 허
실(虛實)의 원인과 결과는 티끌만한 태만에서부터 일어나는 것이니, 어찌 일초일각
인들 방심할 수 있겠습니까.
단기고사검수 확정
원문
때문에 지식과 행함은 견고한 병기로 무장된 병사처
럼 되지 않으면 안되며, 의(意)와 지(志)가 강한 활과 살처럼 되지 않으면 안됩니
다. 실력(實力)과 군량(軍糧)은 늘 풍족하게 하고, 병사들은 항상 용맹스럽게 하며,
지능있는 모사(謀士)는 본거지 안에서 꾀를 내며, 자격있는 주장(主將)은 진문(陳門)
안에서 지휘하여 의용(義勇)을 떨치면 무력의 위엄이 적에게 미칠 것입니다. 전쟁
에서 모실 자는 모시고 징벌할 자는 징벌하는 것은, 그 목적이 개선(凱旋)에 있습니
다. 그러나 이것 역시 한 대의 힘을 과시하여 기운을 토해내는 것에 지나지 않으
며 최후의 승리는 오직 하나의 방법에 있습니다.
번역
때문에 지식과 행함은 견고한 병기로 무장된 병사처
럼 되지 않으면 안되며, 의(意)와 지(志)가 강한 활과 살처럼 되지 않으면 안됩니
다. 실력(實力)과 군량(軍糧)은 늘 풍족하게 하고, 병사들은 항상 용맹스럽게 하며,
지능있는 모사(謀士)는 본거지 안에서 꾀를 내며, 자격있는 주장(主將)은 진문(陳門)
안에서 지휘하여 의용(義勇)을 떨치면 무력의 위엄이 적에게 미칠 것입니다. 전쟁
에서 모실 자는 모시고 징벌할 자는 징벌하는 것은, 그 목적이 개선(凱旋)에 있습니
다. 그러나 이것 역시 한 대의 힘을 과시하여 기운을 토해내는 것에 지나지 않으
며 최후의 승리는 오직 하나의 방법에 있습니다.
단기고사검수 확정
원문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저 덧없는
승패는 도외시하고 마지막까지 승전하고야 마는 칠전팔기(七顚八起)며, 구사일생(九
死一生)할 각오로써 홀로 자아(自我)의 신념을 확신(確信)하는 것이니, 이것은 곧
인내(忍耐)입니다. 이 인내력이 있으면 어떤 위험이 있어도 근심할 것이 없으니 무
슨 곤란(困難)이 있셌습니까. 넘어wu도 희망은 항상 있으며, 맹렬한 폭발 속에서
도 뜻은 매우 높으며, 마음이 만고청산(萬古靑山)과 같고, 움직임은 만리장강(萬里
長江)과 같아서, 반드시 계획한 것은 이루고야 말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
은, 수신(修身)의 도(道)를 제대로 알고 실행하면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을 것입니
다.”하니, 임금께서 “옳다.
번역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저 덧없는
승패는 도외시하고 마지막까지 승전하고야 마는 칠전팔기(七顚八起)며, 구사일생(九
死一生)할 각오로써 홀로 자아(自我)의 신념을 확신(確信)하는 것이니, 이것은 곧
인내(忍耐)입니다. 이 인내력이 있으면 어떤 위험이 있어도 근심할 것이 없으니 무
슨 곤란(困難)이 있셌습니까. 넘어wu도 희망은 항상 있으며, 맹렬한 폭발 속에서
도 뜻은 매우 높으며, 마음이 만고청산(萬古靑山)과 같고, 움직임은 만리장강(萬里
長江)과 같아서, 반드시 계획한 것은 이루고야 말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
은, 수신(修身)의 도(道)를 제대로 알고 실행하면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을 것입니
다.”하니, 임금께서 “옳다.
단기고사검수 확정
원문
팔부루(八夫婁)여, 나라를 다스리고 군사를 부리는 도
(道)를 수신(修身)하는 데서 얻었다.”하시고, 그를 상장(上將)으로 삼고 삼군(三軍)을
독려하게 하였다.
35년에 임금께서 열국의 왕후(王侯)를 상춘(常春)[주:常春-장춘(長春)]에 모이게
하니, 큰 나라가 둘, 작은 나라가 스물, 추장(酋長)이 360이나 되었다.
36년에 임금께서 승하하시고, 태자가 왕위에 오르니 제 7세 단제시다.
번역
팔부루(八夫婁)여, 나라를 다스리고 군사를 부리는 도
(道)를 수신(修身)하는 데서 얻었다.”하시고, 그를 상장(上將)으로 삼고 삼군(三軍)을
독려하게 하였다.
35년에 임금께서 열국의 왕후(王侯)를 상춘(常春)[주:常春-장춘(長春)]에 모이게
하니, 큰 나라가 둘, 작은 나라가 스물, 추장(酋長)이 360이나 되었다.
36년에 임금께서 승하하시고, 태자가 왕위에 오르니 제 7세 단제시다.
단기고사검수 확정
원문
제 7 세 한속(翰粟) ―54년간 재위―
번역
제 7 세 한속(翰粟) ―54년간 재위―
단기고사검수 확정
원문
첫 해에 맏아들 우서한(于西翰)을 태자로 삼았다.
2년에 궁성(宮城)의 동쪽에서 좋은 샘(甘泉)이 솟아났다.
10년에 방사(方士)[주:方士-신선의 술법을 닦는 사람] 윤파로(尹巴老)가 신선술
(神仙術)을 말하니, 임금께서 믿지 않으시고 이르기를 “이난에 어찌 신선이 있겠는
가. 다 요사스럽고 세상을 속이는 일이니 감히 군자9君子)의 도(道)와 함께 있을
수 없다.”하시고 방사를 멀리 하니, 해외(海外)의 요괴(妖怪)한 술사들이 다시는 가
까이 하지 못하였다.
번역
첫 해에 맏아들 우서한(于西翰)을 태자로 삼았다.
2년에 궁성(宮城)의 동쪽에서 좋은 샘(甘泉)이 솟아났다.
10년에 방사(方士)[주:方士-신선의 술법을 닦는 사람] 윤파로(尹巴老)가 신선술
(神仙術)을 말하니, 임금께서 믿지 않으시고 이르기를 “이난에 어찌 신선이 있겠는
가. 다 요사스럽고 세상을 속이는 일이니 감히 군자9君子)의 도(道)와 함께 있을
수 없다.”하시고 방사를 멀리 하니, 해외(海外)의 요괴(妖怪)한 술사들이 다시는 가
까이 하지 못하였다.
단기고사검수 확정
원문
25년에 주부(主父) 온백(溫伯)이 임금을 달래며 말하기를 “지금 하(夏) 나라 정
법(政法)이 어두워 국세는 위축되고 백성은 가난하며, 군사는 약하여 외적의 침입이
쉬지 않는 이 때에, 천제(天帝)의 나라는 부하고 군사가 강하니, 한번 군사를 움직
여 공격하면 하나라를 손아귀에 넣기란 손바닥을 뒤집는 것만큼 쉬운 일입니다.
이 좋은 기회를 잃지 마시옵소서.”하니 임금께서 “공연히 남의 나라를 치는 것은
군자의 도리가 아니며, 또 영토를 얻기 위하여 생명을 해치는 것은 어진 사람이 할
일이 아니니, 나는 받아들일 수 없노라.”하셨다. 하 나라 왕이 이 일을 전해듣고
사자를 보내와 사례하였다.
26년에 큰 흉년이 들어 창고에 쌓아두었던 곡식을 풀어 백성을 구제하였다.
번역
25년에 주부(主父) 온백(溫伯)이 임금을 달래며 말하기를 “지금 하(夏) 나라 정
법(政法)이 어두워 국세는 위축되고 백성은 가난하며, 군사는 약하여 외적의 침입이
쉬지 않는 이 때에, 천제(天帝)의 나라는 부하고 군사가 강하니, 한번 군사를 움직
여 공격하면 하나라를 손아귀에 넣기란 손바닥을 뒤집는 것만큼 쉬운 일입니다.
이 좋은 기회를 잃지 마시옵소서.”하니 임금께서 “공연히 남의 나라를 치는 것은
군자의 도리가 아니며, 또 영토를 얻기 위하여 생명을 해치는 것은 어진 사람이 할
일이 아니니, 나는 받아들일 수 없노라.”하셨다. 하 나라 왕이 이 일을 전해듣고
사자를 보내와 사례하였다.
26년에 큰 흉년이 들어 창고에 쌓아두었던 곡식을 풀어 백성을 구제하였다.